S.H.F 가면라이더 류우키&드래그레더 세트 특촬 굿즈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S.H.F 가면라이더 류우키&드래그레더 세트입니다.

어째 요즘 들어 철 지난 것들만 뒤늦게 사는군요(...






패키지.




부속품.

이 구성 외에도 혼스테이지 1세트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정가는 3,990엔입니다...말도 안 되는 사기 가격(좋은 의미로)




가면라이더 류우키

키도 신지가 V버클에 '류우키 덱'을 장착하여 변신한 모습.

강력한 미러 몬스터인 드래그레더와 계약한 덕에 상당히 높은 스펙을 자랑합니다만,

변신자인 키도 신지가 평화주의자(?)라서 허구헌날 구르기만 하는 불쌍한 라이더.

그래도 맘 잡고 싸우면 정말 강합니다;




이 제품이 발매된 시기인 2011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소체 퀄리티도 꽤 괜찮은 편인데요,

뭣보다 무릎 아래가 전부 합금이라는 경이로운 스펙을 자랑합니다.




얼굴.

안타깝지만 S.H.F 류우키의 최대 결점이라고 할 수 있는 포인트.

본편의 류우키 이미지랑 꽤 동떨어진 얼굴 조형입니다.

류우키의 가장 큰 특징은 파리(...)처럼 툭 튀어나와 불거진 눈동자입니다만.

S.H.F의 얼굴 조형은 너무 조그맣게 튀어나와 있어서,

류우키보다는 되려 류우가에 더 가까운 인상입니다.




여기서 간단한 개조를 하나.

얼굴의 바이저를 손으로 잡아 분리하고 복안 뒤에 알루미늄 호일을 덧댄 다음 다시 끼웁니다.

일본 웹사이트에서 종종 돌아다니던 개조법으로,

작아보이던 복안의 면적을 조금이나마 커보이도록 만들어 줍니다.




비교하자면 이런 느낌.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느껴질수도, 안 느껴질수도 있는 미묘-한 차이입니다.

어쨌든 해보실 분은 모쪼록 파손돼도 본인의 책임인 것으로(...)

아무튼, 이 글의 사진은 전부 이 개조를 적용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건 그렇고 주인공치고는 참 멋없는(?) 얼굴이다 싶습니다.

바로 1~2년 전까지 쿠우가랑 아기토 얼굴 보던 애들이 갑자기 류우키 얼굴 봤을 때의 감상이 궁금하긴 하네요.

전 중학교 때 처음 류우키의 디자인을 접했습니다만,

뭔 주인공이 저렇게 생겼냐...싶더군요;

지금은 온갖 정이 들어서 좋아하긴 합니다만, 여전히 멋있는지는 좀...?





가동률.

잘 움직입니다.




벨트는 소체를 분리하여 탈착이 가능하고,

버클의 카드덱도 빼낼 수 있습니다.




잽싸게 피그마 마도카를 데려와봤습니다.

마도카 마기카 방영 당시 한창 류우키와 비슷하다며 말이 많았지요.

뭐 우로부치도 류우키한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하고...정확히는 쿄코의 얘기입니다만은.




변신!




삐용-




"읏샤!"

류우키는 역시 이 기합이 있어야 됩니다.




뭐 허구헌날 구르고 날아가는 게 류우키의 일상이지만 말이죠(...




용소기갑 드래그바이저는 손잡이를 손에 쥘 수도, 안 쥘 수도 있습니다.




부속되는 5장의 카드.

가드 벤트/소드 벤트/스트라이크 벤트/파이널 벤트/어드 벤트입니다.




전용 손으로 카드를 쥐는 게 가능.




드래그바이저는 덮개를 슬라이드 시켜서 벤트 인 액션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카드의 삽입도 가능합니다만, 슬라이드에 연동되어 카드 삽입구가 올라오는 기믹은 삭제되었습니다.

물론 이 사이즈에서 이정도만 재현해줘도 감지덕지입니다만은.




부속되는 어마어마한 손 파츠들.

소드 벤트와 가드 벤트의 손을 따로 분류해놓은 데다가

굳이 파이널 벤트의 손짓을 재현한 손까지 넣어준 데에서 반다이의 집요함(?)을 느낍니다.

원래는 넣어야 될 손 파츠도 안 넣기를 밥 먹듯 하는 애들이...

이래서 경쟁사의 유무는 중요합니다.




주무기인 소드 벤트.




그리고 방패인 가드 벤트.

소드 벤트와 가드 벤트는 드래그레더에 부착된 부품을 떼서 사용합니다.

그건 그렇고 가드 벤트의 저 관절....

도색이 까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성형색으로 만든 것 같지만, 그럼 하다못해 좀 더 짙은 색으로 해주지;;




용권 방어.




어깨에도 장비 가능합니다.

풀아머(?) 류우키




스트라이크 벤트.

주먹을 떼어내고 그 조인트에 장착합니다.

드래그레더의 머리는 위쪽에 작은 볼조인트로 손목과 연결되어있어서 가동이 가능.

R&M의 경우 드래그레더의 머리를 떼어내야 했습니다만,

S.H.F에선 스트라이크 벤트에 쓰는 머리가 따로 들어있습니다.




승룡돌파!




"오우..."




그리고 대망의 피날레.

-FINAL VENT-




끝나지 않는~싸움을~두려워하진 않아~





드래곤 라이더 킥!




마지막으로 드래그레더의 소개.

드래그레더를 지탱하기 위한 특제 혼스테이지가 부속됩니다.

류우키의 마크가 프린팅된 스탠드에 ACT.4 지지대 2개와 ACT.3 지지대 1개로 구성.


...요즘의 반다이라면 라이더 떼놓고 저 구성만으로도 3,000엔은 받아먹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관절 구조는 R&M 시절과 동일합니다만,

조형 자체는 전부 완전 신규 조형.

특히 얼굴 조형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과거엔 스티커로 때웠던 몸의 무늬는 전부 양각 몰드로 재현.

몸도 깨끗한 메탈릭 레드 도색입니다.




본방 당시 발매되었던 DX 라이드 슈터와.

S.H.F로도 발매되었습니다만 갖고 있질 않아서;;




사이즈가 조금 안 맞습니다. 다리가 너무 길다고 해야하나.




분위기는 그럭저럭 살아납니다.




이상으로 S.H.F 가면라이더 류우키&드래그레더 세트였습니다.


솔직히 반다이가 피그마의 드래곤나이트 시리즈를 의식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훨씬 진보된 소체와 풍부해진 기믹,

미러 몬스터와 혼스테이지까지 넣어주는 빵빵한 구성,

여기에 3,990엔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저가격(...)까지 합쳐진 제품으로,

솔직히 반다이가 이거 팔아서 이익을 남기긴 했을지 의심이 갈 정도로 굉장한 녀석.


근데 얼굴 조형은 좀 아쉽네요....




-Alive a Life-




덧글

  • 니킬 2017/04/28 21:05 # 답글

    헬멧이 좀 눌린 인상인 것만 빼면 정말 잘 나온 물건이었지요.
    그나저나 피그마나 피겨아츠나 류우키 블랭크폼은 죄다 한정으로 냈던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jazz9207 2017/04/29 18:55 #

    한정 러쉬 ㅠㅠ
  • Flame Talk 2017/04/28 22:56 # 답글

    요즘 같은 시대에 나왔으면 최소한 7000엔은 찍었을듯(....)
  • jazz9207 2017/04/29 18:55 #

    그러게 말입니다(...
  • 히라리 2017/04/28 23:12 # 답글

    입부분이 조금 내려앉은 느낌인것도 살짝 아쉽습니다만, 솔직히 이 구성을 보고있으면 이정도 불만은 금새 날아가 버리네요;
  • jazz9207 2017/04/29 18:55 #

    얼굴 조형이 좀 아쉽긴 하네요.
  • K\' 2017/04/29 13:21 # 삭제 답글

    그래도 나이트보단 덜 굴렀다는게 팩트!

    최종보스의 농간에 의한것까지 합하면 드라마 총 횟수보다 구른게 더 많죠.

    전설의 굴렁쇠라이더....
  • jazz9207 2017/04/29 18:56 #

    굴렁쇠 나이트
  • 고지식한 빙하 2017/04/29 13:40 # 답글

    13체나 디자인을 했으니 디자이너를 혼자 시키진 않았겠지...?
  • jazz9207 2017/04/29 18:56 #

    글쎄요...?
  • 잠본이 2017/05/01 17:32 #

    주연라이더는 이시모리 프로덕션에서 맡고 나머지는 반다이의 디자인 자회사인 PLEX에서 했다고 합니다.
  • 심심한 인간 2017/04/29 16:57 # 답글

    그리고 디케이드에서 드래그레더가 되죠.(...)
  • jazz9207 2017/04/29 18:56 #

    FFR
  • 나이브스 2017/04/30 00:13 # 답글

    피그마의 가면라이더 드래건을 대처하기 위한

    1호 2호의 파격 미러 몬스터 동봉...

    하지만 이후론 혼웹가 혼웹이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다는 전설이(응?)
  • jazz9207 2017/04/30 22:06 #

    그래도 다들 잘 나왔죠.
  • 잠본이 2017/05/01 14:18 # 답글

    커먼 롸이더 드래건 나잇 (그거 딴사람)
    저 디자인이 테레비매거진에 처음 공개된거 봤을때 떠오른건 딱 그거였죠. 고깃집에서 구워먹는 석쇠 불판...
  • jazz9207 2017/05/03 19:55 #

    앗...아아...석쇠...
댓글 입력 영역